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가 9일 제1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선출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07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것.
9일 열린 제1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성달, 김용철, 김창종, 심우열, 김정숙, 안병덕, 김순자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을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어 중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김창종 의원, 부위원장에 김순자 의원을 선출했다.

이들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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