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개원행사 취소
노원구의회, 에너지절약 동참
시민일보
| 2008-07-15 20:21:07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성환)는 최근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난과 물가급등, 내수부진으로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의회 개원행사를 취소했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5대 후반기 의회 개원식 행사는 지면으로 대신하고 의정활동에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를 되살리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구의회 김성환 의장은 “노원구의회는 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모을 것이며 노원구를 교육중심, 교통중심, 문화중심,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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