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설치등 안건 처리

광진구의회 임시회 오는 21일 개회

시민일보

| 2008-07-16 19:59:01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가 오는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1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의회 정례회의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고 제5대 하반기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의 의사일정은 21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조례안 심사 및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예비심사한 뒤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를 거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조례안 및 추경예산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광진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선거를,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의안은 ▲정례회의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성연 의원) ▲명예구민증 수여 조례안(추윤구 의원)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청장)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종철 의원)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수진 의원) 등 총 5건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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