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자율환경 지킴이 발대
주민자치위등 120명 참가… 한강둔치 쓰레기등 수거
시민일보
| 2008-07-22 17:45:40
여의도 지역 환경을 가꾸고,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여의도 자율 환경 지킴이가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2일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에 따르면 여의도 자율 환경 지킴이는 ‘여의동 자원봉사연합회’, ‘여의동 새마을 문고’, ‘여의동 새마을금고’, ‘여의동 새마을 부녀회’, ‘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 ‘63시티 자원봉사단’ 6개 단체 12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발대식 후 여의도고등학교 봉사단, 여의도중학교 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한강둔치를 돌며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 등 3시간에 걸친 하천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여의도 자율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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