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가 제182회 임시회를 열어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 회계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상임위별 일반안건 16건을 처리하고 22일 폐회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고 상정된 일반안건 16건 중 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3건의 안건은 수정가결, 2건의 안건은 보류했다. 보류안건은 ▲주민고충 민원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며, 수정의결된 안건은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심사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173억8530만원, 특별회계 15억8837만원 총 189억7367만원이 증액됐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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