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브랜드’기업 소비자 불만제로 온힘

진흥원-소비자원 MOU 체결

시민일보

| 2008-07-24 17:29:16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24일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기업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 참여 업체들의 소비자 불만과 피해사례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전 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일보 대표이사와 소비자원 박명희 원장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소비자원은 60개 하이서울브랜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대상 업무 능력 향상 및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 불만과 피해를 신속히 처리하는데 힘쓰게 된다. 또한 상호 자문활동과 정보교류,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공동 교류를 통해 하이서울브랜드 참여기업들의 품질관리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소비자원과의 협약 체결은 하이서울브랜드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