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돕기 100만원 쾌척
문은전 서초구의원
시민일보
| 2008-07-29 17:29:28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장경주) 문은전 의원이 지역내 장애아동 돕기에 나섰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문 의원은 지난 25일 구의회 접견실에서 서초장애참사랑부모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서초장애참사랑부모회는 지역내 지적장애·발달장애아 부모 200여명이 지난 2003년 장애아복지확대 및 지원 등을 위해 조직한 단체.
문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모범장애인상 시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평소 복지분야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문은전 의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장애아와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우와 가족들을 위하여 항상 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정책입안에 힘쓰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진정한 복지도시 서초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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