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음악회 내일 팡파르
성동구 행당동서 재즈공연 선봬
시민일보
| 2008-07-29 17:34:09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31일 오후 8시 행당동 한진아파트 입구 분수광장에서 ‘7월의 드림시티성동 찾아가는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는 2008 찾아가는 야외 음악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이번 공연에는 여성 3인조 전자현악 그룹 ‘엠프리’와 혼성 5인조 재즈팀 ‘아이리스’가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지역내 소외계층 및 장애인·노약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6월에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1회 드림시티성동 미니콘서트’ 및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우리나라의 풍물, 춤, 소리 등 다양한 전통공연과 현대적 음악을 선보였다.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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