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개발 힘쓴 구로구민 12명 표창

시민일보

| 2008-07-29 17:34:32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8일 오후 3시 구청 창의홀에서 지역내 공원녹지사업 조성공사를 추진하면서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녹지확충에 기여한 일등공신들에게 ‘푸른구로 일등공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구로에서 추진하는 공원녹지관련 진행사업은 총 48개로, 이중 ‘구로1동 걷고 싶은 녹화거리’ 사업 등 19개 사업이 완료됐고, 29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는 이 중 공원녹지 확충과 녹색구로 신설에 기여한 시공관계자와 생활주변 공원녹지와 관련해 공적이 인정되는 자를 선별, 서울특별시구로구모범시민공적심사위원회에 상정, 12명을 표창자로 선정했다.

표창자는 ▲이공석(프라임개발) ▲천민재(아세아조경) ▲임준한(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임준호(청신종합조경) ▲김종국(아쿠아텍코리아) ▲이점찬(월드종합조경) ▲김병탁(거연조경) ▲최장헌(일월건설) ▲채준희(새암조경) ▲양홍기(상리건설) ▲임병택(지앤에이치) ▲우형구(삼전종합조경)이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구로가 보다 푸르고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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