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교실 특강 청취
금천구공무원 40명 대상
시민일보
| 2008-08-04 17:44:17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일 오후 4시 직원들의 능력개발과 구청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동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산교육장에서 ‘글쓰기 교실’ 강좌를 실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문일고등학교 국어교사 김석이 선생님을 초빙해 좋은 글의 요건은 무엇인가와 일반적인 글쓰기 방법 및 독서 감상문 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간 진행됐다.
구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혁신 마인드 형성에 독서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는 생각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직원 독서릴레이’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읽고 교환할 수 있도록 ‘열린 책방’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책읽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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