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병원, 개원 1여년 만에 환자 9988명 달성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 2019-04-25 00:00:00
9988병원은 지난 14일 9988번째 병원을 방문한 이모씨에게 축하 선물인 MRI 촬영권을 증정했다.
9988번째 환자인 이모씨는 “오랜 무릎 통증으로 잠을 자지 못해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통증이 가라앉아 숙면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병원에 올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또 아픈 곳이 생긴다면 9988병원만 찾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988병원 관계자는 “9988병원은 성동구 유일의 보훈지정병원으로 서울시에서 특히,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성동구 특성에 맞는 노인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등 지역 사회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에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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