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박재문 의장은 지난 1일 오후 7시 희망세상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송파희망세상 지역아동센터 이전식’에 참석했다.

5일 송파구의회에 따르면 송파희망세상 지역아동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 지도 및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문 의장은 “송파희망세상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년간 운영상의 많은 시련 속에서도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면서 “이러한 일들은 차후 가정의 화목과 이웃의 화합에 일익을 담당하는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이며 분명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의회도 송파희망세상 지역아동센터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