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고유가 극복 앞장‘업무택시제도’ 적극 권장

시민일보

| 2008-10-07 18:38:24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교통량 감축과 대기질 환경개선,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업무택시제도를 적극적으로 권장 실시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업무택시 이용방법은 서울시에서 지정한 브랜드 콜센터와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급된 이용카드 사용등록 후,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호출시 GPS를 통한 첨단 IT기술방식으로 최단거리에 있는 택시가 5분 이내에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대기하고 있어 업무출장이나 바이어 등 고객을 모실 때에 편리하다.

업무택시는 공공기관, 기업체(모든 기업체 및 자영업자), 다중 이용시설(백화점, 할인마트) 등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기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업무택시 제공 콜센터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개인택시 6000대 이상, 법인 택시 4000대 이상을 보유한 업체로서 나비콜(navicall. co.kr), 엔콜(dongbuncall.com), 친절콜(kindcall.com), 에스택시(staxi.co.kr) 총 4개 업체다. 업무택시 이용시 구입비·기사인건비·유류비가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890-2481)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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