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의회정보 쏙쏙
강북구의회, 초등생용 홍보책 발간
시민일보
| 2008-10-08 18:03:04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한 만화책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구의회는 지역내 초등학생에게 구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만화로 보는 강북구의회’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간된 이 책자는 학생기자의 눈을 통해 의회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책자에는 강북구의회의 역사와 청사 시설에 대한 설명, 의회의 구성과 의회에서 하는 일 등 초등학생 기자 어린이가 의회를 방문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안광석 의장은 “이번 만화 홍보책자의 제작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화를 통하여 기초의회를 이해하고 의회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안내 길잡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고 발간 취지를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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