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첫주 금요일 청소하는 날!

송파구시설공단·한사모, 바닥이끼등 싹 없애

시민일보

| 2008-10-09 18:40:06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한서교통 자원봉사모임과 함께 지난 2일 성내천 바닥의 이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9일 공단에 따르면 한사모는 매월 첫 주 금요일날을 성내천 가꾸는 날로 정해 천변 청소작업 뿐만 아니라 직접 장화를 신고 성내천 안으로 들어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한사모의 김태암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사모는 2005년에 결성돼 현재 36명의 회원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나 장애인들을 위해 목욕, 머리미용을 도와주고 이들의 나들이 도우미, 농사도우미로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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