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日영토 명기’ 규탄 결의
성북구의회, 하반기 의원세미나 가져
시민일보
| 2008-10-12 18:00:47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가 2009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2박3일간 강원도 강릉과 울릉도 등에서 ‘2008년 하반기 의원세미나’를 실시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체의원 세미나는 의원간 팀워크와 화합을 도모하고 전문지식 습득이라는 목표에 주안점을 두고 전체 일정이 준비됐으며, 22명의 구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의원들은 6일 세미나 개최지로 향하면서 차질 없는 일정수행과 목표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는 책임감 및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정해진 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울릉군의회를 방문, 양 지역간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환 및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독도를 방문해 우리의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 갖고 독도 수비대를 격려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