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종합행정타운 건설 순조

구의회 임시회때 공사현장 찾아

시민일보

| 2008-10-16 18:48:19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구의회는 ‘용산구 저소득·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용산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외 1건,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 모두 원안가결하고 폐회했다.

또 9~14일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벌인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각 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업무와 관련된 현장 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보건소를 방문, 독감예방 접종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내 주요 빗물받이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공사 부실여부 및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고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행정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합동으로 종합행정타운 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추진사항 등에 대한 미비점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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