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21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갖는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정동일 구청장은 지역내 15개 동 44명의 신규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그리고 환경위생과장이 이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과 식품 안전 관련 현안 사항 및 대책, 업종별ㆍ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등을 교육한다.

구내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으면서 식품위생에 관심이 있는 자들로 구성된 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상태를 계도하고, 식품 등 수거ㆍ검사시 지원 활동을 벌인다. 주ㆍ야간 식품접객업소 지도ㆍ점검시 지원은 물론 식품제조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지도ㆍ점검시에도 지원 활동을 펼친다. 임기는 2년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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