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헌장 제·개정 오늘 검토보고회
동대문구
시민일보
| 2008-10-23 16:56:23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 행정서비스헌장 제ㆍ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4일 오전 10시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헌장 운영부서장, 외부전문가 및 고객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분야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제ㆍ개정안 검토보고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안영훈 박사의 진행으로 14개 행정서비스헌장 제ㆍ개정안에 대해 해당 부서장 보고 및 전문가의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행정서비스헌장의 수준 향상과 고객 만족실현을 위해 구는 그간 12개 헌장에 대해 매년 검토보고회를 열어 개정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문화체육행정과 치수방재행정서비스헌장을 새롭게 제정해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7년 연속 행정서비스헌장 우수기관으로 선정(2006년 안식년)되었고, 과거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운영 과정과 각종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개선해 불합리한 ‘행정서비스 헌장’ 이행 기준을 개정ㆍ보완하는 노력과 함께 고객중심ㆍ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을 위해 구청장 이하 1300여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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