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복지관 운영실태 점검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 농아인복지관등 7곳 방문
시민일보
| 2008-11-02 18:50:18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최태중) 행정복지위원회는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복지시설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달 20일과 21일 이틀간 복지관과 장애인 작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시찰에서는 행정 여건의 변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적극 부응하고 위원들의 복지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7명의 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살피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노인종합 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이대종합복지관을 방문했으며, 21일에는 지체ㆍ기능 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 시립서대문 농아인 복지관, 서대문ㆍ홍은 종합사회복지관 등 이틀간에 걸쳐 총 7개 시설을 방문했다.
아울러 각 시설 현장을 시찰하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한 접근성, 일자리 사업 확충에 따른 인건비 지원과 사업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위탁기간 재산정 등 여러 가지 현안 문제를 검토ㆍ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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