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회현동 ‘메사’ 건물 1300억원 매입
시민일보
| 2008-11-20 18:36:50
신세계가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23층짜리 패션쇼핑센터인 ‘메사(messa)’ 건물을 1300억 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은 지하 9층, 지상 23층 규모로 2005년 개장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옆에 위치해 있다.
2000년 개장해 현재 지하 3층까지는 주차장,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는 쇼핑몰과 극장, 푸드코트 등이 입점해 있으며, 21층까지는 사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2개층은 옥탑 형식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19일 “그룹 내 부족한 사무공간과 점포 직원들의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상가는 그대로 운영되며 주인만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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