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식 순환모래 생산시스템’ 선봬

시민일보

| 2008-12-08 19:21:00

국토해양부에서는 매년 막대한 량이 발생되는 건설폐기물에 대하여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식으로 고품질 순환모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건식 순환골재 생산시스템은 물을 사용하지 않아 현장의 작업환경도 개선할 수 있고, 폐수처리와 슬러지 처리가 불필요하여 간접비용이 크게 절약될 수 있으며 집진된 미세분말은 또 다른 콘크리트 제품 생산용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폐기물 처리시 발생되는 2차 산업폐기물의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는 매우 친환경적인 기술이다.


경제성의 측면에서는 습식 생산시스템에 비하여 생산설비에 대한 초기투자비용이 대략 50%정도 절감이 가능하며, 생산단가도 대략 30%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순환골재 생산업체의 사업성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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