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아파트 4800여가구 내년 공급

시민일보

| 2008-12-22 19:03:45

내년 상반기에 청라지구에서 48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천도개공 등 4곳의 건설사가 청라지구에 신청한 공동주택 4곳의 건축심의가 가결됐다.

이번에 가결된 4곳은 (주)HHI가 A-8블록에 신청한 746가구(지하1층~지상 57층)와 인천도개공이 A-12블록에 신청한 1220가구(지하2층~지상 30층), 세흥건설(주) A-28 760가구(지하1층~지상 58층), (주)한국토지신탁의 A-29블록 2135가구(지하2층~지상 30층) 등 총 4861가구다.

현재 공급규모와 분양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소형 평형대에 3.3㎡당 800~1000만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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