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
성동구의회, 장애인자립생활센터등 방문
시민일보
| 2008-12-23 17:58:55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담당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복규 의장을 비롯해 은복실, 윤종욱, 송진섭, 오수곤, 송경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성모보호작업시설, 내일의 집, 성동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등을 방문했다.
김복규 의장은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사랑의 쌀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2가동 소재 성모보호 작업시설, 성수2가1동 소재 내일의 집, 마장동 소재 성동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직업교육 및 자활사업, 활동보조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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