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장성에 中企전용 산업단지 건설
시민일보
| 2008-12-25 18:17:49
한국토지공사가 베트남 하노이 인근 박장성에서 한국 중소기업전용 산업단지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토공은 이같은 산업단지 건설사업의 인허가 최종절차인 개발사업 투자허가를 24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내년 하반기에 공사 착공 및 산업용지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원가는 ㎡당 4만8000원 수준으로, 토공은 인근 산업단지의 분양가보다 10%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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