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올해 4조 7995억원 규모 공사 발주
시민일보
| 2009-01-08 19:18:23
한국토지공사는 8일 정부의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4조 7,995억원(170건)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조기재정집행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체발주물량의 96%인 4조 6,075억원(73건) 규모를 긴급발주하여 발주기간을 단축하고 사전에 매월 발주계획의 사전예고제를 도입하여 고객서비스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종류별로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토목·건축공사가 발주물량의 82.5%인 3조 9,579억원(71건)이며, ▲전기공사 1,068억원(42건), ▲기타공사가 725억원(33건)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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