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지분형임대 1순위 경쟁률 0.37:1

시민일보

| 2009-01-15 18:32:21

주공이 처음으로 오산 세교지구서 공급한 분납(지분형) 임대주택의 1순위 청약이 0.3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대한주택공사는 14일 실시한 오산 세교지구 분납임대주택 A-1블록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분 74가구를 제외한 758가구 가운데 27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오산시 38명, 수도권 240명이다. 이에 따라 하루 전 특별공급분 74가구를 포함하면 신청자는 352가구로 접수율이 42%에 이른다.

13일 실시한 특별공급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배정된 총 250가구 가운데 28명이 신청했으며 3자녀는 25가구 모집에 26명, 기타 특별공급분 84가구에는 20명이 각각 신청했다.


오산 세교지구의 경우 초기분납금은 4320만원, 입주시 임대료는 월 35만원 수준이며, 4년 뒤에는 32만원, 8년 뒤에는 25만원 수준으로 줄어들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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