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질서확립 추진평가 모범구 ‘은평구’ 뽑혀
쓰레기분야 자치구 1위
시민일보
| 2009-01-28 17:38:38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생활질서확립 추진실태 평가 결과 모범구로 선정됐다.
28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평가에서 구는 지난해 10월6일 생활질서확립추진반을 출범시키고, 생활질서를 5대 분야(불법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노점정비, 불법주정차, 공사 현장)로 나눠 각 기능별 현장요원을 편성해 ‘불법·무질서 행위 고강도 단속 50일 작전’을 펼쳐 구민 생활편익을 증진시킨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과 란 32쪽 분량의 홍보용 만화책을 발간해 시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생활 질서에 대한 의식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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