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경 2조원 조기편성
작년보다 4개월 앞당겨… 경제활성화 견인차 역할톡톡
시민일보
| 2009-02-02 17:51:35
서울시는 이달 중 2조원대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경제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추경예산 편성 시기를 예년보다 4개월 이상 앞당긴 것이다. 규모도 전년 대비 1조원 정도 많다.
시는 향후 서울시의회가 승인한 추경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추경예산이 승인되면, 서울시의 예산은 지난해 말 의결된 올해 예산 21조369억원을 포함해 23조원대로 늘어난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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