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상가 분양가, 예상보다 낮아질듯
시민일보
| 2009-02-05 19:26:07
판교 지역 내 신규 공급상가의 분양가 산정에 업계의 9(나인)마케팅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지 낙찰가를 기준으로 예상되던 공급가격보다 실 공급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정보 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의 판교 내 분양 준비중인 상가들의 예정 분양가 조사에 따르면 경기위축 전 예상가격보다 하향 조정되는 국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신분당선 (동)판교역이 예정되어 있는 역세권 중심상업용지 내 메인입지상가의 경우 지상1층의 예정분양가를 2008년 개발계획당시 3.3㎡당 9,500만원~12,000만원으로 기초 검토하던 수준에서 최근 공급시점이 임박해옴에 따라 3.3㎡당 7,600만원~ 9,600만원으로 가 책정해 두고 시장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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