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의장 한기홍) 소속 3명의 의원이 ‘제1회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국회미래한국헌법연구회 주최로 열린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서윤기·김순미 의원은 최우수상을, 김금희 의원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들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 확산과 민주적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금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관악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주민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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