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는 ‘2009년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2일에는 가산동(유은무 부의장, 정순기 의원)과 시흥1동(서복성 의원), 3일은 독산1동(유은무 부의장, 정순기 의원)과 시흥2동(조윤형, 김훈, 강구덕 의원), 4일은 독산2동(박준식 의장, 오봉수 의원)과 시흥3동(서복성 의원), 9일은 독산3동(박준식 의장, 유은무 부의장, 오봉수, 정순기 의원)과 시흥4동(조윤형, 김훈, 강구덕 의원), 10일은 독산4동(박준식 의장, 오봉수 의원)과 시흥5동(조윤형, 김훈, 강구덕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비례대표 임부재 의원도 의원들과 더불어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식 의장은 새해인사와 더불어 “구의회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모든 의정역량을 결집하여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주민들이 건의한 교통, 주택 등 기타 제반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구청장의 심도 있는 답변 및 담당부서장의 설명 등으로 ‘2009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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