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체중 증량 고백에 유민상 "그래봤자 내 초등학생 시절 몸무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10 01:00:00

이성경이 체중 증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성경은 라미란과 함께 5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이성경에게 "인하대학교에서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할 때 본 적 있다. 정말 마르고 키가 크시더라. 바람에 날아가는 줄 알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성경은 "그때는 한 덩치 했을 때다. 10kg을 갑자기 찌워서 몸이 무척 무거웠다"고 밝혔다.

유민상은 이성경에게 "10kg 찌워봤자 내 초등학교 5학년 때 몸무게일 것 같다. 그게 한 덩치면 내가 뭐가 되냐"라고 장난스럽게 투덜대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라미란과 이성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걸캅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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