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팝스타 에이머리, 22일 내한

4박5일간 새 앨범 ‘인 러브&워’ 프로모션 활동

차재호

| 2010-03-06 15:03:42

어머니가 한국인인 미국의 팝스타 에이머리(30)가 앨범 홍보차 내한한다.

5일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에 따르면, 에이머리는 지난달 발매한 새 앨범 ‘인 러브&워(In Love&War)’를 알리러 22일 우리나라로 온다.

그룹 ‘포미닛’이 함께 부른 ‘허뎀 올(Heard’Em All)’을 수록해 눈길을 끌고 있는 음반이다.

에이머리는 2002년 데뷔 음반 ‘올 아이 해브’로 미국 빌보트 차트 10위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200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성 R&B보컬 등 2개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신곡 ‘와이 R U(Why R U)’의 뮤직비디오에는 ‘에무리’라는 한글 이름을 영상에 넣기도 했다.

에이머리는 4박5일간 머무르며 방송 출연, 팬미팅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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