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가치혁신 프로젝트
황정애(인천 공단소방서 119마케팅팀)
문찬식 기자
| 2010-05-24 09:09:10
황정애(인천 공단소방서 119마케팅팀)
무한경쟁 사회에서 도태되거나 낙오되지 않기 위해 대부분의 조직들은 전략을 수립, 차별화를 위해 투쟁하며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중 눈에 띄는 것이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이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시장, 즉 기존의 모든 산업을 뜻하는 레드오션과 상반되는 개념으로서 블루오션 전략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는 이론을 주장한 기업 전략이다.
블루오션 전략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거듭해 온 경쟁의 원리에서 벗어난 무경쟁 창출 시장을 말하는 것으로 90년대 중반에 제기된 가치혁신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소방조직의 목표 즉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고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럼 가치혁신을 이룰 수 있는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 국민의 안전 보장을 위한 규제의 합리화를 우선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규제 합리화란 완화 할 규제는 신속하게 완화하고 오히려 강화해야 할 규제는 확실하게 강화하는 것이다.
이에 인천공단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과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는 5분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 소방차가 화재 등 재난현장에 까지 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길을 터주어야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의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구급대원이 더 이상은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폭행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구급대원 폭행방지와 같은 관련 규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 및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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