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가 20~27일까지 8일간 제6대 의원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제1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각 부서에 대한 하반기 구정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강북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다둥이 안심보험 가입에 관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처리될 안건을 살펴보면, 새로운 구청장의 비전에 맞춰 정보화 지원과 일자리 정책추진 등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정보화지원과’와 ‘일자리창출추진단’이 신설과 일부 부서의 명칭변경과 업무 통폐합 등 업무적 연관성과 효율적 행정 구현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조례안’이 상정된다.

또한 출산장려와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할 ‘다둥이 안심보험 가입’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돼 의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한편 20일 오전 10시 개원식 행사와 박겸수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오전 10시40분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한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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