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민들이 통합 원할 경우엔 군포ㆍ의왕과 동등한 입장서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 밝혀

안은영

| 2011-03-10 17:16:00

[시민일보] "안양시민들이 통합을 원할 경우, 군포ㆍ의왕시의 의사를 반영해 동등한 입장에서 통합을 추진하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제177회 시의회 임시회 1차본회의 민주당 이문수 의원의 시정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시민들이 민간기구를 구성해 통합을 전개할 경우,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대통령 직속의 지방행정 체제개편 위원회에서 지방행정체제개편 통합기준을 마련해 올 상반기 중 공포할 예정"이라며 "이 기준에 의해 안양권 3개시 통합은 주민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안양권 통합이 무산된 이유에 대해 "2009년 여론조사 결과, 통합을 지지하는 여론이 높게 나와 통합대상지역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그러나 행정안전부의 방침변경으로 인해 통합대상에 제외되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3개시 통합이 이뤄지면 "독자개발이 가능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시민부담이 감소할 것"이라며 "또 광역교통망과 자연보전계획 수립이 용이하고 산재된 지역자원간 연계로 지역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 의원이 3개시 통합을 위해 둘레길 개발을 제안한 데 대해 "둘레길은 대단히 좋은 제안"이라며 "이를 위해선 군포, 의왕시와 상호 협의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양=최상철 기자c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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