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인구 28년만에 6만명 돌파
교통말 개선ㆍ친환경 생태도시 가치 상승 영향
안정섭
| 2011-04-21 16:57:00
[시민일보] 가평군 인구가 지난 1983년 이후 28년만에 처음으로 6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 해 말 5만9916명이던 가평인구가 지난 18일 기준 93명 늘어난 6만9명으로 28년전 인구를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가평읍 1만9877명 ▲설악면 7512명 ▲청평면 1만3251명 ▲상면 4957명 ▲하면 9587명 ▲북면 365명 ▲외국인이 1060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 해에 비해 가평읍, 청평면, 하면지역은 감소한 반면 설악면, 북면, 상면지역 및 외국인은 증가해 가평인구 6만명 돌파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1966년 7만4709명으로 최고치에 달했던 가평인구는 산업화로 인해 인력이 생산현장에 집중되면서 내리막을 걷기 시작해 1984년 6만명이 무너지면서 20여년 동안 평균 5만5000선을 유지해 왔다.
평행선을 달리던 가평인구는 2008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2007년 5만6562명에서 1522명이 늘어난 5만7984명으로 증가했고 2009년 5만8540명, 지난 해는 5만9916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같은 인구증세에 대해 군은 증가요인으로 환경을 중시하는 생활의 변화와 교통망 개선, 생태, 체험, 레저, 문화 등 녹색상품을 개발, 수용성을 확대해옴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친환경생태도시로의 브랜드가치 상승이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경춘선복선전철개통으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역세권개발과 도시가스공급, 녹색휴양레저산업 등이 추진돼 지속적인 인구증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 13만의 도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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