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음식점 식중독 예방 점검 돌입

市, 뷔페 학교 급식소 등 2803곳 내달 17일까지 실시

박규태

| 2011-04-24 13:55:00

[시민일보] 인천시가 결혼, 고희 등 각종 행사시 다수인이 이용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을 중심으로 오는 5월17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등 집단급식소 1,922개소와 도시락 제조, 가공업소 21개소, 뷔페 및 대형음식점 716개소,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소 144개소 등 2,803개소를 집중관리 업소로 지정, 사후 관리를 유지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뷔페음식점 170개소와 100평 이상인 대형음식점 546개소 등 71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부패, 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 등 불량 원재료 사용여부, 남은 식품의 재사용 여부, 기름치를 ‘참치’, ‘백마구로’ 등 타 제품명으로 허위표시 판매 등이다.

특히 많은 음식을 조리해 객장에 진열하는 형태의 영업인 뷔페 및 대형음식점은 조리음식의 위생적 관리에 위험요인이 있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지단(계란), 햄, 소시지, 샐러드(마요네즈 함유), 어패류 등을 사용할 경우 보관, 취급 등에 철저를 기록한다.

인천시는 적발위주의 점검보다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위주의 지도, 계몽을 강화할 예정이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남은 음식물 재사용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식품 관련 위반사항은 엄중한 처분할 계획이다.

이상태 기자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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