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다큐영화제ㆍ부산국제영화제 '맞손'

오늘 MOU 체결··· 다큐 투자ㆍ배급등 협력

안정섭

| 2011-05-02 16:26:00

[시민일보] 경기도는 국내 다큐영화계 발전을 위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MOU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3일 오후 7시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재현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이용관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는다.
도는 영화제간 MOU가 체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호 업무협력과 지원, 영화제 프로그램 연계 등을 강화해 국내 다큐멘터리 발전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화제 위상 강화, 기반 확대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새롭게 신설한 분쟁지역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DMZ펀드(DMZ Fund)'를 부산국제영화제 AND(Asian Network of Documentary)와 연계 운영한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과 투자- 배급- 상영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지원 사업 시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도 이뤄진다.
도는 양측의 업무 협약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국내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와 다큐멘터리 산업의 허브로서 경기도의 입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씨너스 이채와 파주 출판도시 등 경기 파주시 일대에서 오는 9월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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