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민주당 지율 9개월만에 최고치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19-07-26 01:06:00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실시한 7월 4주차(22~24일) 주중 집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P 상승한 43.3%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전주 대비 0.3%P 내린 26.8%로 2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민주당 지지율은 충청권,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에서 상승했으나 대구·경북(TK)과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은 충청권과 PK, 경기·인천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TK와 서울, 호남에서는 올랐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유권자 3만1664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8명이 응답을 완료해 4.8%의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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