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52.1%)-민주(43.2%)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세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19-07-30 00:10:00
한국 26.7%, 정의, 6.9%, 바른 5.3%, 평화, 2.0%, 공화 1.9%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자유한국당은 2주 연속 하락해 20%대에 머문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4주차(22~26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P 상승한 43.2%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최고치로 직전 최고치는 5월2주차였던 42.3%였다.
지역별로 호남과 충청권, 서울, 경기·인천에서는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4%P 하락한 26.7%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7월3주차(27.1%)에 이어 2주 연속 20%대를 기록한 것은 2.27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대표를 선출한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 충청권과 호남, 경기·인천, PK에서 하락한 반면, TK와 서울에서는 상승했다.
정의당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탈하면서 6.9%로 떨어졌다. 바른미래당은 0.3%P 상승한 5.3%, 민주평화당은 0.4%P 오른 2.0%였다. 우리공화당은 0.5%P 하락해 1.9%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0.9%P 오른 12.7%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1주일 전 주간집계 대비 0.3%P 오른 52.1%로 2주 연속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역시 0.6%P 오른 43.7%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는 8.4%P로 오차범위(±2.0%P)를 넘겼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자유한국당은 2주 연속 하락해 20%대에 머문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4주차(22~26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P 상승한 43.2%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최고치로 직전 최고치는 5월2주차였던 42.3%였다.
지역별로 호남과 충청권, 서울, 경기·인천에서는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4%P 하락한 26.7%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7월3주차(27.1%)에 이어 2주 연속 20%대를 기록한 것은 2.27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대표를 선출한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 충청권과 호남, 경기·인천, PK에서 하락한 반면, TK와 서울에서는 상승했다.
정의당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탈하면서 6.9%로 떨어졌다. 바른미래당은 0.3%P 상승한 5.3%, 민주평화당은 0.4%P 오른 2.0%였다. 우리공화당은 0.5%P 하락해 1.9%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0.9%P 오른 12.7%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1주일 전 주간집계 대비 0.3%P 오른 52.1%로 2주 연속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역시 0.6%P 오른 43.7%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는 8.4%P로 오차범위(±2.0%P)를 넘겼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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