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 대표 ‘2兆’ 벤처거부 등극

상장사 주식부호 6위 올라

관리자

| 2011-10-18 17:50:00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가 2조원을 돌파한 벤처부호가 국내 증시에서 처음 탄생했다.


18일 재벌닷컴은 1811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17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2조2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장사에서 대기업 가문 출신의 상속부자가 아닌 스스로 부를 쌓은 자수성가형 기업인의 지분가치가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김 대표이사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7위, 1조9354억원)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8위, 1조8665억원)을 제치고 상장사 주식부호 6위에 올랐다.


김 대표이사가 24.76%(540만6091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17일 종가 기준으로 37만5000원에 마감해 지난 2000년 7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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