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국가유공자 보훈 예우 수당 7만→8만원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1-20 2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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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사회 전반에 유공자와 보훈 가족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확대하고 보훈단체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관련 예산을 2억6000만원가량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4% 증액된 금액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선순위 유족 약 4000여 명에게 지급되는 보훈 예우 수당은 기존 월 7만원에서 1만원 인상한 8만원을 지급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는 관내 보훈단체의 운영비를 각각 100만 원씩 증액 지원한다.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확대를 통해 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보훈 가족 간 결속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난 16일 ‘6.25 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6.25 전쟁 참전 유공자 유가족에 전쟁 당시 수령 못한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 주관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리는 것은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무공훈장 전수 등 선양 사업과 보훈 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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