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니, 7년만에 LCD 합작 결별

관리자

| 2011-10-31 14:42:00

LCD 패널 생산을 위해 7년간 합작관계를 맺어온 삼성전자와 소니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0일 소니가 삼성전자와의 TV용 LCD 합작사인 S-LCD의 지분을 삼성전자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합작을 마무리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매각은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한 LCD 패널의 가격 급락과 TV 판매 부진 등이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소니가 스마트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소니에릭슨의 지분 100% 인수 추진도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초 기준 7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내고 있는 TV 사업의 규모를 축소하고, 더 늦기 전에 스마트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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