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신은 고양이', '미션 4' 끌어내렸다

주말 관객 59만명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

관리자

| 2012-01-16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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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만화영화 '장화신은 고양이'(감독 크리스 밀러)가 톰 크루즈(50)를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화신은 고양이'는 13~15일 593개관에서 59만738명, 누적관객 70만4723명을 기록했다. '슈렉', '쿵푸팬더'의 드림웍스가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은 전체관람가로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으로 관람층을 확대했다. 자막판, 더빙판, 3D, 디지털 상영 등으로 8765회나 상영했다.

4주동안 1위를 지킨 톰 크루즈의 할리우드 액션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감독 브래드 버드)는 2위로 내려앉았다. 461개관에 36만2326명을 앉히며 누적관객 691만4588명으로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주 563개관에서 102개관이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다.

3위는 이민정(30), 이정진(34), 이광수(27)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다. 358개관에서 22만5174명(누적 78만1810명)을 모으며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다. 퇴출 위기에 몰린 DJ '진아'(이민정)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방송계 이야기다.

대니얼 크레이그(44), 루니 마라(27)가 주연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감독 데이비드 핀처)은 4위로 출발했다. 321개관에서 18만5758명, 누적관객 22만8385명을 기록했다. 40년 전 흔적없이 살해된 소녀의 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다.

5위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6)와 주드 로(39)의 할리우드 추리 어드벤처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감독 가이 리치)이다. 270개관 15만4399명(누적 216만333명)을 올렸으나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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