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수꾼' 개봉 1주년 기념 특별상영
내달 2일 CGV압구정·홍대앞 상상마당 시네마서 상영회 개최
온라인팀
| 2012-02-23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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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3월 개봉한 영화 '파수꾼'이 1주년 기념 상영회를 개최한다.
특별상영과 함께 참석자들이 모여 지난 1년간을 회고하는 시네마톡을 3월2일 오후 7시 CGV압구정에 마련한다.
윤성현(30) 감독, 이제훈(28), 서준영(25) 등의 애장품 경매도 열린다. 수익금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의자나눔에 기부된다.
같은 날 서울 홍대앞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도 상영회와 함께 무대인사가 준비돼 있다. 두 행사의 참가자들에게는 모든 배우들과 감독의 사인이 들어간 선물을 준다.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다른 영화를 볼 수 있는 '파수꾼 플러스' 기획전도 있다. 3월 1일부터 7일까지 CGV 대학로에서는 '파수꾼'을 비롯해 이제훈 출연 '고지전' '숭고한 방학', 서준영 출연 '회오리 바람', 윤성현 감독의 단편 '아이들' '바나나 쉐이크'가 상영된다.
'파수꾼'은 친구라는 이름 아래 자행된 폭력이 낳은 비극을 담았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수상, 올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스위스 블랙무비영화제 젊은심사위원상, 그리고 최근 홍콩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등으로 주목받았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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