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자동차정비 및 관리 이렇게

임진희

| 2012-03-12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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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세덴 상무)
국토해양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11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무려 1800여만대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주민등록수 2.75명당 1대꼴이다. 지난 2001년에 비해 무려 552만대가 증가한 추세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것 중 하나가 자동차다.
이처럼 많은 차량들이 있지만 자동차의 수명과도 연관된 봄철 자동차 관리 정보를 알고 있는 자동차 오너는 그리 많지 않다.
봄맞이 자동차 관리는 먼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염화칼슘으로 인해 차량 바닥이 부식될수 있기에 자동차 바닥과 휠을 비롯한 전체적인 물세차가 필수다.
그리고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을 위해 월 한번 꼴로 실내청소를 꼼꼼히 해주는것이 좋다.
특히 유아나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자동차내에서의 금연은 필수이며, 자동차 바닥의 매트를 물청소해주고 햇볕에 말려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해도 주차시에 간단한 접촉사고로 인해서 자동차가 찌그러지거나 흠집이 난 경우는 어쩔수가 없다. 첫 번째 자동차 외형복원 방법은 덴트방법이다.
덴트 복원이란 페인트의 손상이 없이 자동차의 움푹 들어간 부위를 도장과 판금을 하지 않고 차량의 원상태로 복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찌그러진 부분이 아닌 움푹 들어간 부분은 덴크공법만으로도 새차처럼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는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돌등이 튀어서 자동차에 금이 간 부분을 간단하게 복원하는 방법이다. 유리복원이란자동차 유리에 충격이 가해져 깨졌거나 금이 생긴 경우 유리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약품과 장비를 이용 복원하는 기술이다.
자동차 앞유리 전체를 교체한다면 3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유리복원 기술을 활용한다면 2~3만원이면 충분하다.
다음 자동차 관리방법은 코팅기술이다.
자동차를 오래동안 사용하다보면 흠집이나 잔기스, 심지어는 색상이 바래는 경우도 있다.
광택을 활용하면 차체에 존재하는 잔기스 제거는 물론이고, 스웰마트 제거와 유리와 같은 도장면을 구현하여 빛의 반사를 바로 잡아 차량 본연의 색상 표면상태로 돌려주는 기술이다.
봄맞이 내 자동차를 좀더 새차처럼 깨끗하고 청결하게 차량의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세차와 함께 기본적인 정보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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