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철 야마가타, 세달만에 또 내한… 4개도시 투어콘서트
서울·대구·대전·부산서 5월 공연
온라인팀
| 2012-03-2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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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내한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유독 인기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레이철 야마가타(35)가 4개도시 투어콘서트를 펼친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야마가타는 5월1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17일 대전 우송문화예술회관, 19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 20일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을 연다.
2004년 '해픈스탠스(Happenstance)'로 혜성같이 등장한 야마가타는 '롤링 스톤'과 '빌보드', '블렌더' 등 유명 음악잡지들로부터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라는 칭찬을 받았다.
노라 존스(33)의 뒤를 잇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힌다. 건반과 기타를 아우르며 감미로운 발라드에서 포크, 얼터너티브 록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음악으로 젊은 세대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달 발표한 새 앨범 '체사피크(Chesapeake)' 수록곡 '이븐 이프 아이 돈트(Even If I Don't)', '스타라이트(Starlight)'와 함께 히트곡 '비 비 유러 버브(Be Be Your Love)' 등을 들려준다.
서던스타는 "지난 달 공연에 각별한 사랑을 보내 준 한국 팬들을 위해 야마가타가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투어"라고 소개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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