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56% “올 선거, 예년보다 더 부정적”
물가불안·투자위축등 우려
온라인뉴스팀
| 2012-04-05 14:47:00
국내기업 절반 이상은 올 해 선거가 예년 선거때 보다 경제에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 올해 양대 선거가 예년 선거보다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더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56.2%로 ‘더 긍정적’(31.5%)이란 응답을 앞질렀다고 5일 밝혔다.
기업들은 선거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물가불안’(40.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투자위축’(18.6%),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15.0%), ‘정부 재정건전성 악화’(10.8%), ‘기업활동 위축’(10.8%), ‘소비 위축’(3.6%) 순으로 우려했다.
한편 ‘현재 선거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기업이 ‘없다’(96.0%)고 답해 아직까지는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이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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